[긴급 기자회견] MBC <리얼스토리 눈>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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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불공정사례 종합선물세트

 

MBC <리얼스토리 눈>을 고발한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그 출발부터 기형적인 프로그램이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특별한 포맷이나 콘셉트 없이 그저 50-60대 중장년층을 겨냥하여’ ‘시청률 부양‘1순위 과제로 삼고 태어났다. 그리고 내부 PD의 눈으로 봐서도 이 프로그램의 경쟁력 상승은 외주사의 고혈을 짜내며 만들어진 것이었다.”

(첨부파일 1. MBC PD의 고백)

 

 

그 고혈을 짜내는 방식에 온갖 불공정행위들이 동원됨으로써 <리얼스토리 눈>은 외주제작업계에서는 가장 악명 높은 프로그램으로 그 명성을 떨쳐왔다.

 

외주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출연자 등의 항의, 고소 등으로 다시보기를 내린 건수 1, 피디와 작가들이 꼽는, 절대 하고 싶지 않은 프로그램 1... 업계의 불명예 목록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기록이야말로 <리얼스토리 눈>이 불공정사례의 종합선물세트라 불리는 이유를 능히 짐작하게 해준다. <리얼스토리 눈> 한 프로그램에 온갖 종류의 불공정행위가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외주제작사와 제작 피디에 대한 <리얼스토리 눈>의 불공정행위는 크게 5가지 범주로 나누어진다.

 

 

부당한 요구

선정성 강요

책임의 전가

서바이벌 시스템 (과당 출혈경쟁 체제)

인신 모독

 

1. 부당한 요구

 

<리얼스토리 눈>이 시작된 후 지난 34개월 동안 해당 프로그램 제작을 맡은 제작사와 담당 피디, 작가는 항시 무리하고 부당한 요구에 직면해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취재가 허락되지 않은 취재원에 대해서도 반드시 취재해와야 한다는 요구를 받는다. 사건의 본질보다 개인의 사생활을 포착하라는 강요를 받게 된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방시키겠다는 협박이 다반사로 이루어진다. 불방이 두려운 제작사는 결국 몰카를 시도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방송 당일 오전 시사를 한 후에, 당일 재촬영을 요구하여, 당일 방송에 재촬영분을 편집하여 나가게 하는 살인적 노동을 강요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실로 황제적 갑질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요구가 <리얼스토리 눈> 제작에 있어서는 일상적인 것이다.

 

지난 91일 문제가 된 송선미 상가 몰카 취재도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무리한 취재에 대한 비판이 넘쳐나고 독립피디협회에서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성명을 발표하자, MBC 측에서는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라는 이름으로 무리한 취재를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고 분을 참지 못한 진짜제작진 한 사람이 SNS에 이런 댓글을 남겼다.

 

개소리

싸우는 그림 붙여 오라고, 리얼한 그림 가져오라고 이대로는 불방이라고 제작사 협박한 건 유령인가

자극적인 그림 담으라는 말에 방송 하루~이틀 앞두고 지방으로 재촬영 가기를...수없이 반복했던 PD님들은 환청을 듣고 떠났던 건가

 

 

 

 

 

누구의 말이 더 진실에 가깝게 느껴지는가?

 

 

2. 선정성 강요

 

<리얼스토리 눈>의 홈페이지에는 이 프로그램이 사건을 꿰뚫는 눈을 통해 사건의 이면, 사회의 이면, 인간심리 이면의 본 모습을 드러내고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제작 과정에서 드러나는 것은, 시청률 제고를 위해 맹목적으로 최대한의 선정성을 요구한다는 것이 본질에 더 가깝다고 하겠다.

 

현재까지 716회 방송된 이 프로그램의 소재는 거의 치정, 재산분쟁, 사건사고, 소송 등에 치중되어 있으며, 이 소재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특성은 갈등의 폭로라는 사실이다. 갈등이 증폭되어 자극적으로 드러나길 원하며, 그러한 갈등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제시하지 않을 수 없게 제작진을 몰아세운다.

 

사건을 다룰 때는 본인들이 허락하지 않아도 반드시 피의자와 피해자의 얼굴이 나와야 하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그들의 아픔을 찍어와야 한다. 출연자의 인권과 초상권의 보호란 여기선 그저 헛소리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이것이 현재 공영방송 MBC 프로그램의 현주소다.

 

그 결과 <리얼스토리 눈>914일까지 716회 방송된 가운데 다시보기 자기 삭제가 75건에 이르고 있다. 출연자 등의 항의와 제소의 위협에 맞닥뜨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기 방어를 위해 다시보기 프로그램을 삭제한 경우가 전체 프로그램 방영회수의 10%가 넘는 사례는 전 방송사를 통틀어 전무할 것이다.

<리얼스토리 눈>의 소재 분포와 다시보기 삭제 건수

 

 

3. 책임의 전가

 

<리얼스토리 눈>의 제작진은 안에서는 부당하고 무리한 요구와 선정성의 강요에 시달려왔고 그 결과 밖에서는 늘 소송의 위협에 직면해왔다. 실제 많은 외주제작 프로그램 중 <리얼스토리 눈> 만큼 소송을 많이 당한 프로그램이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경우, 제작사와 피디, 작가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구치소 몰래카메라 촬영 건으로 제작피디들이 무더기 기소가 된 사건이 있었다. SBS<궁금한 이야기 Y><그것이 알고 싶다> 1건씩, MBC <리얼스토리 눈>은 이 프로그램에서는 3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SBSMBC의 대응과정은 실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SBS는 본사 차원의 법률지원이 있었지만 MBC의 경우는 달랐다. <리얼스토리 눈>을 제작하고 있던 외주제작피디 6명이 소송을 당했는데, MBC 본사는 모든 소송 비용을 제작사와 피디, 작가에게

떠넘겼다.

 

현재 A제작사 1PD300만원 벌금형을 받았고, 다른 1PD100만원 벌금으로 2차 소송 중이며, B제작사 2PD1차 소송 중이다. 이후 이 문제가 외부로 알려지고 항의 시위가 이어지자 2차 공판 때에서부터 MBC가 소송비 일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것으로 문제가 불식된 것은 아니다. 이미 세간에 알려진 구치소 몰카 취재 건 외에도 지금 각 제작사가 안고 있는 소송이 여러 건이며, 이 소송들이 다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구치소 몰카 취재 기소에 대한 MBC 책임을 묻는 독립피디협회 기자회견

1) 계약에 근거한 책임 전가?

 

제작사들은 왜 이러한 부담을 감수하고 있는가? 이 불공정한 책임의 문제는 놀랍게도 근본적으로 불공정한 계약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임의 소재가 논란이 될 때면 방송사는 늘 이 계약에 근거하여 모든 책임을 제작사에 전가했다. ‘인 제작사는 일방의 이러한 계약에 동의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책임을 감당해온 것이다.

 

책임의 귀속조항

 

프로그램의 제작부터 완성까지 제작의 전 과정에서 의 귀책사유로 발생하는 모든 민형사상의 책임은 에게 있다.’

-<리얼스토리 눈> 외주제작 계약서 일부 발췌

 

'위약금 및 손해배상' 조항

 

''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에 관한 규정 등에서 정하는 간접광고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재조치 등을 부과받을 경우 ''은 다음과 같이 위약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 위약금은 ''''에게 지급할 외주제작비에서 공제할 수 있다.

제재 종류

위약금

주의

건당 300만원

경고

건당 600만원

방송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건당 3,000만원

방송프로그램의 정정, 수정 또는 중지

건당 3,000만원

시청자에 대한 사과

건당 3,000만원

과태료

해당액 + 500만원

-<리얼스토리 눈> 외주제작 계약서 일부 발췌

 

민형사상의 책임은 물론이고 간접광고 규정에 저촉되는 경우에는 프로그램 제작비보다 더 큰 금액을 위약금으로 공제당해야 한다. 간접광고 규정에 저촉되는 경우는 대부분 촬영시 촬영장소나 촬영 소품, 출연자의 의상 등에서 기업이나 상품 로고가 노출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만 가끔 실수로 놓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이때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자체 계약에 의거하여 제작사에 위약금을 물리고 과태료 전액에 더하여 벌금을 제작비에서 공제하도록 되어있다.

 

실수에 대해서 문책을 당하는 것은 옳지만, 기제작하고 방송까지 한 프로그램의 제작비를 깎거나 몰수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행위인가?

2) 외주제작사에 대한 책임 전가는 부당하다는 판례

 

방송사의 이러한 책임 전가는 명백하게 부당한 일이다. 이것은 2008년 한국방송공사를 대상으로 한 대법원 판례(손해배상 () 대법원 2008.1.17.선고 200759912판결)로 이미 확정된 사실이다. 이에 따르면 '방송사업자의 책임은 그가 방송의 주체로서 자신의 독립적 판단하에 외주제작 방송프로그램이 납품된 상태 그대로 방송한 데 기초한 것이므로 그 제작과 관련하여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 사이의 법률관계 여하에 따라 그 책임관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며, 따라서 방송사도 공동불법행위자로서 공동 배상의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얼스토리 눈>은 일종의 치외법권지대로서 2017년 현재까지도 이러한 책임 전가와 이를 빙자한 착취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4. 서바이벌 시스템-과당 출혈경쟁 체제

 

<리얼스토리 눈>의 가장 극악한 일면은 참여한 제작사들을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이른바 서바이벌 시스템에 있다. <리얼스토리 눈>의 생존경쟁 시스템은 결국은 참여 제작사, 피디, 작가들 모두를 고사시키는 시스템일 수밖에 없다.

 

MBC 내부의 PD도 이렇게 증언한다.

 

기본적으로 방송사는 외주사 경쟁 체제를 만들어 경쟁을 시켜왔다. 예를 들어 시청률이 잘 나온 외주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안 나와 특정 기간 동안 최하위를 기록한 외주사는 프로그램에서 빠지고 새 외주사가 들어오기도 한다. 기존의 방식들은 외주사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동시에 긴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 정도는 대부분의 방송사들이 하는 일이다.

 

그런데 <리얼스토리 눈>은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다. 제작물의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 아예 불방시켰다. 그리고 거의 다 만들어온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는 방송 보류였다. 그러면 외주사는 촬영과 편집을 보강하였다. 그럼에도 계속 방송 보류가 나면 딜레마에 빠진다. 더 열심히 해서 어떻게든 제작을 할 것인가, 아니면 이쯤에서 포기하여 더 큰 손실을 만들 것인가. 회사는 그저 보류를 이야기하며 책임을 피했지만 이 잔인한 선택을 해야 하는 외주사는 불방을 스스로 선택하고 적자를 떠안아야 했다. 품질이 너무 떨어질 경우 방송사가 방송을 보류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더 흥미롭게 만들 수 없는 것을 사실을 왜곡하거나 부도덕한 방식으로 취재하여 더 재미있게 만들라고 요구하는 것은 폭력이다.

불방된 자리는 다른 외주사에게 주어졌다. 열심히 하는 외주사는 더 자주 방송을 할 수 있었다. 방송 라인업이라는 게 그래서 실제로는 의미가 없었다. 특정 외주사가 이 체제로 인해 더 많은 수익을 얻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건 구조적으로 불합리하다. 마치 살기 위해 서로를 죽여야 하는 로마 원형경기장의 글래디에이터가 되어야 한다. 이기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지만 지면 죽어야 한다. <리얼스토리 눈>에선 최하위 팀이 정기적으로 탈락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들었다. 왜냐하면 자주 불방된 외주사가 적자에 허덕이다 알아서 프로그램에서 빠지기 때문이다.”

(첨부파일 1. MBC PD의 고백)

 

 

<리얼스토리 눈>의 제작사 추이-20177월까지 4요일 편성에 7~8개사 경쟁

 

이것은 일종의 공포 정치다. 제작사, 피디, 작가들은 불방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그게 어떤 아이템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작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내몰리게 된다. 이것이 유독 <리얼스토리 눈>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자주 넘나들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다.

 

177월까지 <리얼스토리 눈>4일 편성에 7~8개 제작사가 경쟁하고 있는데, 불방에 대한 어떤 기준이나 원칙이 없기 때문에 참여 제작사들은 그저 무한경쟁의 궤도를 달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다보니 한 달에 한 개 방송도 못하는 제작사도 발생한다. 불방 횟수가 쌓인 제작사들의 경우 방송도 못한 채로 인건비와 촬영 및 제작비를 고스란히 떠안게 되면서 적자의 폭이 누적되고, 결국은 적자를 견디지 못해 나가떨어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제작사 교체도 몹시 잦다.

신규 진입하는 제작사는 좀 나을까? 그렇지 않다. 신규 제작사는 가장 시청률 경쟁이 심한 날을 의무 배정하여 오로지 시청률을 위해 더욱더 자극적이고 선정적 소재를 찾게 만든다.

 

그런데 놀랍게도 <리얼스토리 눈>의 이런 비정상적인 시스템 운영 또한 엄연히 계약으로 규정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프로그램 경쟁력 및 완성도 확보 방안' 조항

 

) 프로그램 경쟁력 및 완성도 확보를 위해 신규 제작사에 사전 제작을 지시하고 기존 제작사가 프로그램 완성도 및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방송 예정일시를 탄력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

) 신규 제작사는 경쟁 방송사가 시청률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요일 중 하루를 배정받아 방송을 진행한다.

-<리얼스토리 눈> 외주제작 계약서 일부 발췌

 

참여 제작사들이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이 시스템의 개선을 요구했지만, MBC는 문제 제기하는 제작사를 탈락시키는 등 보복조치로 일관하고 철저히 이를 외면해왔다.

 

 

5. 인신 모독

 

<리얼스토리 눈>을 담당하는 각 제작사 피디, 작가의 근무기간은 평균 3~4개월에 지나지 않는다. 못견디기 때문이다. 그들을 가장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면전에서 퍼부어지는 막말과 인신 모독성 욕설들이었다.

 

그 곁에 있었던 MBC 내부 PD의 증언을 들어보자.

 

외주사 피디들은 돈을 떠나서 제작하는 하루하루가 괴롭다고 자주 말했다. 막말과 욕설 때문이었다. 나는 전에 편집실이 <리얼스토리 눈> 방과 붙어 있어 벽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욕설과 폭언이 한 시간 넘게 들린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직접적으로 어떤 얘기를 했는지 전해 듣기도 했다. 너무 충격적이었다. 이런 게 현재 방송사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지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방송사가 매우 권위적이고 폭압적인 상황이라 자정 작용이 일어날 수 없었다.”

(첨부파일 1. MBC PD의 고백)

 

이에 관한 제작진들의 증언은 SNS상에 범람할 정도로 많다.

 

본사 피디는 방송의 '퀄리티'가 수준이하라며 화를 냈고 그 책임을 특정인에게 물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거론하며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욕설을 섞어가며 특정인을 표적삼았죠. 살면서 그렇게 공격적이고 저급한 욕을 면전에서 들어본 사람이 대체 몇이나 될까, 싶을 만큼... 그 시간 동안 같은 공간에 있던 우리는 같은 수치심과 자기혐오를 공유했습니다.”

 

 

회의의 끝은 '반성문'이었습니다. 심의 지적이나 기타 문제로 쓰는 '사유서'도 아닌... 그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반성문 써 와.’

부당했고 분노해야 했던 상황에서도, 내일이라도 당장 외주 제작사 하나 날리는 것 쯤은 일도 아닌 '권력' 앞에서, 우리는 그저 서로를 연민하는 것으로 대강 하루를 수습할 수밖에 없었지요.”

 

 

 

 

 

 

 

 

 

 

서바이벌 제작시스템으로

죽어라 취재하고 편집한 아이템이

킬 당하거나 무한정 뒤로 밀려나도 제작비를 받지 못해 경제적인 압박을 받는 것은 기본이요.

니가 무능해서 밀리는거란 생각이 들게 하니

무조건 그분의 취향대로

막장 오브 더 막장 아이템의 취재현장으로 내달리기 해야 했던 제작팀...“

 

 

이어진 그분의 막장권세 덕에

제작팀은 폭언에 둔감해지고

옐로우성 아이템에 무뎌지고

자괴감도 함께 느껴야 했다.“

 

 

 

어느 작가는 말한다. '어떻게 사람에게 저렇게 굴 수 있지?' 생각해보니 답은 하나였단다.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방치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다.

 

오늘 한국독립PD협회 방불특위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특대위는 함께 힘을 모아, MBC<리얼스토리 눈> 관계자들이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도록, 더 이상 ''들에게 부당한 '갑질'을 자행할 수 없도록, 34개월간의 적폐를 적시하여 고발하는 바이다.

 

?첨부파일 1) MBC PD의 고백 전문

2) 녹취록

3) 우리의 요구

 

 

 

    2017919

 

한국독립피디협회 방송사 불공정행위 청산과 제도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방송 불공정관행 청산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

 

 

기자회견_리얼스토리눈을 고발한다.hwp

 

1. MBC PD의 고백 전문.hwp

 

2. 녹취록.hwp

 

3. 오디오 파일.m4v

 

4. 우리의 요구.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