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A 소식 17호>

◆ 방송·영상 콘텐츠 분야 인건비 지원 실행 예정

KIPA에서는 작년에 추진되었던 청년디지털일자리 특화부문 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방송 영상 제작사를 위한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1년에는 전년도와는

다른 조건, 다른 형태와 방법으로 인건비 지원이 시행될 예정이며, 지원 개요 등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방송·영상 콘텐츠

분야의 제작부문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으로, 2021년도 1차 추경예산

45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작사들에게

특정 요건이 충족하면, 신규 채용 인원당 월 180만원, 최대 6개월간의 인건비가 지원

될 예정이며, 동 사업의 관련 공고와 시작은 2021년 4/7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여성가족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 센터에서 추천하는 특정 인력을 인턴으로 채용하거나 각 제작사가 자체적

으로 채용(정규직, 계약직)하는 모든 직무의 여성 신규 채용인력에 대하여 월 80만원,

3개월간 등의 인건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동 사업의 관련 공지 등도 추가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이미 확인한 것처럼, 이번 인건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방송영상제작사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될 것이라 판단하며, 각 제작사들이

제작 프로젝트 또는 인력 운영에 있어서 이어지는 구체적 실행방안 공지 등을 숙지하여

본 인건비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1. 4. 5.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